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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 연준(FED), 빠른 금리 인상, 양적 긴축 가능성 논의 등 조기 긴축 예고에 미 주요 증시 출렁... 나스닥 3.3%, 비트코인 5.13% 하락

by Shall We Swing 2022.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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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FED), 빠른 금리 인상, 양적 긴축 가능성 논의 등 조기 긴축 예고에 미 주요 증시 출렁...
나스닥 3.3%, 비트코인 5.13% 하락

미 연방준비제도(FED)위원들이 기준금리를 예상보다 일찍 올리고 양적 긴축에 들어간다는 분석을 냈습니다.

 

연준 내에서는 이미 경제 내에서 고용 목표를 달성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으며 이러한 연준의 분석을 확인한 금융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기준 지난 5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 의사록을 공개하며, 의사록에서는 "참가자들은 이전에 예상한 것보다 기준금리를 더 일찍, 빠른 속도로 올려야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일부 위원들은 연준의 보유 자산을 기준금리 인상 후 비교적 일찍 줄이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위원들은 미국 경제가 완전 고용을 달성하기 전에 금리를 올리기 시작해야 할 수도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연준은 완전 고용을 기준금리 인상 조건으로 제시해 왔습니다.

 

의사록에 따르면 일부 위원들은 위원회가 완전 고용이 완전히 달성되기 전에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를 올릴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될 수 있다고 설명하며, 고용 및 물가 안정 목표가 경제 개선세 속에서 충족되지 않거나 인플레이션 압력 및 기대가 위원회의 장기 목표치 이상으로 꾸준히 높게 오를 경우 금리를 더 일찍 올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연준 내에서는 완전 고용 목표가 이미 충족됐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다수의 위원은 현재 고용시장 개선세가 지속한다면 경제가 완전 고용에 빠르게 접근할 것으로 판단했지만, 일부 위원들은 이미 고용시장이 완전 고용에 일치하는 상황이라고 평가하며 이전보다 물가 상승세를 더욱 경계하고 있는 듯 합니다.

 

일부 위원들은 현재 높아진 물가 상승률이 대중들의 장기 인플레 기대를 위원회의 목표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우려했는데, 이 같은 상황이 현실이 될 경우 위원회가 2%의 물가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더 어려워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2.54포인트(1.07%) 내린 3만6407.11을 기록해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92.96포인트(1.94%) 밀린 4700.58을 나타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522.54포인트(3.34%) 급락한 1만5100.17로 집계됐습니다.

 

6일 오전 8시 30분 토큰포스트마켓 기준 비트코인(BTC)는 전날 대비 5.13% 하락한 43,635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6.52% 하락한 3,552.67 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암호화폐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이더리움, 루나 등 알트코인들도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띄었으며, 두나무의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 대비 4.15 포인트 하락한 39.25로 공포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공포 단계는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거래량도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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