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게임빌→컴투스홀딩스 로 사명 변경... NFT, P2E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입 할 것

컴투스 홀딩스 회사 로고 이미지

게임빌에서 컴투스홀딩스로 사명 변경... 거버넌스 코인, 게임 토큰 발행, 상장과 NFT 시장 개척할 것

 

게임빌 프로아구 시리즈, 놈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게임들을 개발하며

코인원 2대 주주인 게임빌(Gamevil)이 컴투스홀딩스(Com2uS Holdings)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9일 게임빌의 발표에 따르면 기업명인 게임빌을 컴투스홀딩스로 변경하며

자회사인 컴투스에서는 가상 오피스 사업과 P2E(Pay 2(to) Earn) 블록체인 게임 사업을 추진중이라 밝혔습니다.

 

10일 게임빌은 2021년 3분기 매출 459억, 영업이익 216억, 당기 순이익 172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으며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34%, 영업이익 290%, 당기순이익 244%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매출 이유에 대해 게임빌은 야구 라인업의 인기가 실적의 밑바탕이 되었으며 주요 자회사 및 코인원의 실적 호조로 관계기업 투자 이익이 증가한 것이 이유라 설명했습니다.

 

게임빌은 이 날 컨퍼런스콜을 통하여 내년 개발하는 게임들이 블록체인 생태계에 자리잡는 것을 1단계 목표로

순차적인 오픈 플랫폼을 전개하며 토큰 발행 및 NFT 시장에 자리를 잡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다만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NFT에 대한 허가가 정식으로 나지 않은 만큼, 각국 정세와 규제에 맞춰 실행할 예정이며

"최근 정부가 NFT는 가상자산이 아니라고 발표함에 따라 가상자산 규제에서는 벗어난 상황이기에 거래소는 문제가 없다" 고 밝히며 게임 아이템을 제외한 국내 콘텐츠 산업에 있어선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이 날 컨퍼런스콜을 통하여 내년 출시 예정인 "서머너즈 워:크로니클"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글로벌 P2E 시장에 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