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 헝다 파산, 비트코인 규제... 중국발 역풍 언제까지 지속되나

헝다 파산, 비트코인 규제... 중국발 비트코인 역풍 언제까지 지속되나

지난 24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모든 암호화폐를 불법으로 규정함과 동시에

고강도의 단속 의지를 밝히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했습니다.

 

인민은행은 "암호화폐는 법정화폐와 동등한 법적 지위를 보장하지 않는다. 가상화폐 관련 업무는 불법적인 금융 활동에 속한다" 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으며, 해외 거래소가 중국 거주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제재할 것이라고 강경히 밝혔습니다.

그에 따라 비트코인을 비롯한 각종 가상화폐가 급락한 상황에 중국 헝다그룹의 파산 위기로 인해 침체된 상황이

현재까지도 나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은 9월 28일 오후 5시 기준 5120만원이며, 전날 5300만원대로 돌아오며 침체에 복귀하나 싶었지만

순식간에 금일 5000만원대로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가 천천히 돌아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 중 중국 투자자들은 "정부 조치로 인한 이번 하락 상황은 저가매수의 기회"라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번 하락세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아직까지 확인하기 힘들다고 전하고 있습니다.